2015년 12월 31일 목요일

뭔가 이상한 한일 위안부협상

급하지도 시급해보이지도 그리고 국내에서 누구도 정부에 압박하지도 않았는데

성급하게 협상한지 얼마지나지도 않아 바로 합의 하고 마무리되었는데

시작부터 이상하다.

그동안 위안부할머님들이 정부를 압박한적이 없다.

수요집회는 일본대사관에서 했으며 위안부소녀상도 일본을 압박하는 용도이고 국제사회에

반성없는 일본에 대해 과거와 진실을 알리는 소녀상이었는데

왜 시급하게 일본의 요구인지 협상을 시작하고

시작할때는 쉽게 해결되지 않을 문제라고 했으나 협상한지 일년이 걸렸나 한달이 걸렸나 일주일이 걸렸나?

1차 협상, 2차협상, 3차협상, 실무협상 이런거도 없고 ,  오래걸릴거 처럼 보였는데 한방에 협상타결..

최근들어 이런 협상을 본적이 없다. 북한하고 협상할때 이런적이 있었나? 최저임금 협의할때 이런적있었나? 노사정협상할때 이런적 있었나?  어찌보면 이런협상보다도 중차대한 문제인거 같은데 국민의견수렴같은것은 있었나? 전문가의 의견수렴같은것은 있었나?  너무 쉽게 끝나고 되돌릴수 없을거 같아 더 답답하다.


그리고 나서는 위안부할머님들을 위한 협상이었다. 불가피했다고? 대승적으로 이해해달라고?


시작도 이상하고 끝도이상하고

누구하나 만족하지도 않는 협상인데(누구(?)하나는 그래도 만족하겠지..)

이런 협상을 이렇게 급박하게 하는 이유가 뭘까

할머니들의연세가 많아서?  몇 분 안계시기 때문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원하는 건 그것이 아닐거 같다.

제대로 된 사과를 받아야 그 원한이 조금이나마  풀리는 것이지.


도대체 이번 위안부협상은 누굴 위한 협상이었을까?

또 뭐가 그리 급한걸까..

 참 안타깝다.

한일청구권협상도 그렇고 위안부협상도 그렇고

우리한테 별로 이득도 없는 협상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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